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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라
RevSuh  2010-05-17 10:13:57 hit: 3,905

에스라

에스라서는 역대기하 이야기의 연속으로 어떻게 하나님께서 그의 백성이 70년 포로후에 약속의 땅으로 돌아오리라고 하신 약속이 성취되는지를 보여주고 있다.
이스라엘의 바벨론에서부터의 두 번째 출애굽은 애굽에서 돌아 온 것보다는 덜 중요했다. 그 이유는 남은 자만이 바벨론을 떠나기를 선택했기 때문이다.
에스라서는 성전을 재건하기 위해 수룹바벨이 이끈 첫 번째 귀환과(1-6) 그 백성이 영적 상태를 재건하기 위한 에스라가 이끈 두 번째의 바벨론에서의 귀환을 다루고 있다(7-10). 이 두 번의 귀환의 설명 사이에는 에스더가 페루시아에서 왕후로 살고 다스린 거의 60년의 간격이 있다.  에스라는 본국으로 돌아와서 성전을 재건하고 그 민족의 종교를 재건하기 위해 분투하고 있는 남은 자에 대한 이야기를 기록하고 있다.

에스라서의 명칭
에스라는 히브리어 ezer(돕다)의 아람어 형태이며 아마도 여호와가 도우신다는 뜻일 것이다. 에스라와 느헤미야는 원래 한권으로 묶여 있었다. 그 이유로 역대상하, 에스라 그리고 느헤미야는 하나의 지속적인 이야기로 보였기 때문이다. 70인역에서는 에스라, 느헤미야, Esdras Dercteron, '두번째 에스드라'로 번역하였다.
첫 번째 에스드라스는 에스드라의 외경의 이름이다. 라틴 명칭은 Liber Primus Esdras로 ‘에스라의 첫째’이다. 라틴 성경에서 에스라는 첫 번째 에스라이며 느헤미야는 두 번째 에스라로 불렀다.

에스라서는 누가 썼는가?
에스라서는 바벨론에서 남은 자로 돌아온 두 번째 그룹의 지도자요 제사장인 에스라가 에스라와 느헤미야의 저자라는 증거가 충분하다.
1. 무엇보다도 에스라의 대부분은 제1인칭으로 쓰였다(나의 견지에서 썼다). 느헤미야 1:1-7:5은 그 자체를 제1인칭으로 느헤미야의 말로 인용하여 소개하고 있다. 이는 느헤미야의 직접 설명으로 에스라에 의해 편찬되었음에 의심이 없다.

2. 에스라 1:1은 역시 에스라에 의해 쓰여진 역대하의 마지막 구절과 본서를 연결짓고 있다(19장).

3. 역대기서와 에스라 - 느헤미야는 제사장적 관심과 견해를 들어내는 제사장적 연대기 작가의 작품이다.

4. 생생함과 설명의 지속성은 에스라같은 하나의 증인 저자를 선호한다.

5. 에스라는 느헤미야의 도서관을 이용하였으며(마카비2서 2:13) 거기서 그는 그가 보지 못한 사건들에 대한 자료를 편찬하였다.

6. 유대인의 바벨론 탈무드(Baba Barthra 15a)는 본서를 에스라에게 돌린다.
에스라와 느헤미야는 언제 썼는가?
에스라와 느헤미야서는 에스라와 그의 동시대인 느헤미야 시대에 기록되었다. 이 시기는 Artaxerxes 1세(주전 464-423)와 다리우스 Ⅱ세(페루시아), (느 12:22) 통치때였다.
에스라는 왕의 제7년(스 7:8) 주전 458년후 예루살렘에 돌아올때였으며 느헤미야는 아닥사스다(느 1:1)의 20년 주전 445년에 귀환했다. 그리고 느헤미야는 아닥사스다왕 32년에 바벨론으로 돌아갔는데(느 13:6) 이는 주전 433년이었을 것이다. 따라서 에스라서와 느헤미야서는 주전 433년후에 마지막으로 편집되었을 것이다. 그리고 가장 이른 연대로는 주전 433년과 424년 사이였을 것이다.

에스라서의 주제
에스라서의 주제는 예배(새성전 건축의 중요성)와 모세의 율법인(7:6) 토라의 지킴으로 여호와께 성실함이다.

에스라서의 목적
1) 역사적인 목적
   에스라와 느헤미아서의 역사적 목적은 바벨론 포로에서 돌아온 남은 자에 의한 성전과 예루살렘의 재건을 기록하는 것이다.

2) 교리적 목적
   주된 목적은 유다에 대한 그의 언약적 약속에 대한 하나님의 성실하심이다.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70년후에 땅과 예루살렘이 종교적 중심이 될 것을 약속하셨으며(렘 25장) 그는 그의 약속을 지키셨다. 더욱이 역대서와 에스라서는 제사장 에스라의 유대 민족의 전 생활에 성전예배의 구심성이 잘 반영되어 있다. 여기서 또다른 분명한 교훈은 기도와 하나님의 말씀의 능력이다(느 8장).

3) 기독론적 목적
   하나님께서 다윗에게 후손들이 살 것이며 그들 중에서 다윗의 후손 메시야가 어느날 예루살렘의 그의 보좌에서 다스리겠다고 약속하셨다. 에스라와 느헤미야는 어떻게 하나님께서 그의 백성을 송환하심으로 그 소망이 성취되도록 지켜 주시는지를 보여 주신다.

에스라서의 중요한 단어, 요절 그리고 장
단어 : 성전
요절 : 1:3, 7:10
『이스라엘의 하나님은 참신이시라 너희 중에 무릇 그 백성 된 자는 다 유다 예루살렘으로 올라가서 거기 있는 여호와의 전을 건축하라 너희 하나님이 함께 하시기를 원하노라』(에 1:3)
『에스라가 여호와의 율법을 연구하여 준행하며 율례와 규례를 이스라엘에게 가르치기로 결심하였었더라』
   (에 7:10)
중요한 장 : 6장
에스라 6장은 유월절을 지키며 그 땅 백성들의 더러움에서(6:21) 그들 자신을 구별되도록 남은 자의 헌신을 독려하며 성전의 완성과 봉헌을 기록하고 있다.

에스라서의 개요
에스라서는 정확하게 역대하에서 끝나는 이야기를 지속하면서 어떻게 하나님께서 그의 백성을 그들의 땅으로 돌아오게 하신다는 약속이 성취되었는지를 보여준다(렘 29:10-14).

Ⅰ. 민족의 종교적 중심의 회복(1-6장)
   포로에서 돌아온 남은 자의 주된 목적과 의무는 하나님의 집을 짓는 것이었다.

A. 바벨론으로부터 남은 자의 귀환(1-2장)
    페루시아의 고레스왕은 그의 통치 첫해에 바벨론에 포로되어 온 유대인들을 그들의 본국으로 돌아가는 것을 허락하였다. 레위 지파로부터 제사장들과 함께 유다와 베냐민 지파가 고레스의 칙령에 따라 예루살렘으로 돌아가는 준비를 시작하였으며(1장), 스룹바벨의 지도아래 백성들은 바벨론을 떠나기 위해 짐을 꾸렸다. 모두 49,690명이 포로된 자 중에서 예루살렘을 향해 떠난 자로 기록되었다(2장).

B. 예루살렘의 남은 자의 거주
    예루살렘에 도착한 남은 자들은 제단을 세우고 제사를 드리며 장막절(주전 538년)을 지킴으로 율법을 준수하였다. 그들이 그 땅에서 정착한 후 곧 성전을 위한 기초를 놓았다(3장). 그러나 그들의 원수들로부터의 반대가 심했는데 그 이유로 페루시아의 왕이 그 재건을 중단시킨다는 확신을 주기 위함이었다(4장).

C. 남은 자의 성전 완성(5-6장)
    학개와 선지와 스가랴의 강력한 역사 아래 남은 자들은 그들의 반대를 극복하도록 권면을 받으면서 성전을 완성하였다. 페루시야 왕에 대한 성전 건축에 대한 조사는 유대인들에 호의적이어서 성전 사역은 다시 시작되었다(5장). 성전 건축을 위한 조서가 발행되었으며 성전 건축은 주전 516년에 완성되었다(6장).(에스라 6장과 7장 사이에는 100여 년간의 간격이 있으며 이 기간의 사건은 에스더서에 기록되었다(주전 486-464).

Ⅱ. 민족의 종교생활의 개혁
    몇 세대가 지나면서 이스라엘의 영적 상태는 매우 침체되어 있었다. 국가를 부흥시키려는 성실한 남은 자와 제사장 에스라의 귀환은 그들의 신앙의 변화를 위한 하나님의 응답이었다.

A. 아닥사스다의 선포(7장)
    율법의 서기관 에스라와 2,000명의 다른 사람들에게 하나님께서는 예루살렘에 여호와의 집을 짓기 위해 왕을 감동케 하셔서 기록된 권위와 왕으로부터 선물을 가지고 가게 하셨다.
이에 대해 에스라는 목격자로 쓰기를 ‘나로 왕과 그의 보좌관들 앞과 왕의 권세있는 모든 방벅의 앞에서 은혜를 얻게 하셨다. 여호와의 손이 내 위에 있으므로 내가 힘을 얻어 이스라엘 중에 우두머리를 모아 나와 함께 올라오게 하였노라고 하였다.

B. 남은 자의 예비(8장)
   에스라와 함께 돌아온 자 중에 1,750명이 계수되었다. 기도와 하나님의 섭리적인 보호가 예루살렘에 있는 하나님의 집으로 그들을 안전하게 데려다 주었다. 거기서 그들은 하나님의 자비의 손길에 대한 감사로 하나님께 제사를 드렸다.

C. 에스라의 중보기도(9장)
   다니엘서 9장에서처럼 느헤미야 9장은 성경에서 가장 위대한 중보기도중에 하나이다. 에스라는 ‘우리 조상들의 때부터 오늘까지 우리의 죄가 심하매...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여 주는 의로우시니 우리가 남아 피한 것이 오늘날과 같사옵거는 도리어 주께 범죄하였사오니 이로 말미암아 주앞에 한 사람도 감히 서지 못하겠나이아(7, 15)라고 기도함으로 자신을 그의 백성의 죄와 동일시하였다.

D. 유대인들의 종교개혁(10장)
   고백과 중보의 위대한 기도를 이어서 큰 부흥이 일어났다. ‘에스라가 하나님의 성전 앞에 엎드려 울며 기도하여 죄를 자복할 때에 많은 백성이 크게 통곡하니 이스라엘 중에서 백성의 남녀와 어린아이의 큰 무리가 그 앞에 모였다(1절). 백성들이 하나님과 언약을 맺었고 그들이 하나님의 율법에 일치하게 살고 그들이 죄를 위해 제사드릴 것을 기록하였다.
말라기서를 읽어 보면 이 시기에 속이고 훔치고 외국인과 결혼하며 폭력이 난무하였다. 그러나 그 백성이 하나님의 말씀에 마음이 열려졌고 죄의 자각은 죄에 대한 고백과 중보기도로 이어져에 큰 부흥이 일어났다. 그리고 영적인 부흥이 사회에 개혁으로 이끌었다. 실로 하나님의 말씀과 뜨거운 기도가 효과적인 사회적 변화의 원천이었다.

                 글 - 서춘웅 목사

느헤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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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춘웅 목사[Rev. David Su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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