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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교리
RevSuh  2020-04-29 17:33:32 hit: 189

3. 교리

  지방 교회는 역사적 기독교의 정통 교리 중에서 중요한 것들을 왜곡, 변조시키고 있다. 이런 점에서 지방 교회는 다른 이단 종파와 크게 다르지 않다.

1) 삼위일체
  지방 교회의 삼위일체는 3세기에 있었던 삼위일체 논쟁에서 이단으로 단죄된 사벨리우스(Sabellius)의 양태론적 삼위일체론에 가깝다. 사벨리우스는 양태론적 삼위일체론의 대표자로 한 분 하나님은 자신을 잇달아 아버지, 아들 그리고 성령으로 나타내신다고 했다. 지방 교회와 위트니스 리는 하나님은 아버지이셨는데 아들이 되셨으며, 그리고 나서 성령이 되셨다고 한다(심지어 성령은 그 교회가 되었다고까지 한다).
이렇게 삼위일체의 세 인격들은 하나님의 경륜의 과정에서 세 연속적인 단계가 되었다. 아버지는 아들 안에 계시며, 아들은 성령 안에 계신다. 이 셋이 바로 한 하나님이시다. 이와 마찬가지로 아버지, 아들 그리고 성령은 세 하나님이 아니라 우리가 소유하고 누릴 수 있는 하나님의 세 단계다.  
  그러나 성경은 오직 한 분 하나님이 계시다고 말씀한다(신 6:4; 고전 8:4,6; 렘 10:10). 그리고 그 하나님은 세 신격으로 계신다(요일 5:7; 마 3:16, 17; 38:19; 고후 13:4; 요 10:30). 그럼에도 불구하고 삼위는 분명하게 구별되는 특성이 있으며 혼합되거나 변하지 않는다(히 1:5, 6, 8; 요 1:14, 18; 15:26; 갈 4:6). 성경적인 삼위일체는 한 분 영원한 하나님의 본성 안에 세 구별된 인격이 계신다는 것이다. 즉 아버지, 아들 그리고 성령이시다. 이 세 인격이 한 하나님이시다.

2) 그리스도
  지방 교회의 기독론은 삼위일체론에서 이미 그 잘못이 드러난 셈이다. 성경의 삼위일체를 부인하는 그들에게 그리스도론이 올바를 수 없다. 그들에게 그리스도는 독립적인 인격이 아니라 아버지 하나님의 변화의 과정에 불과하다.
  하나님의 말씀이 성육신하셨다. 그는 두 성품이 섞이셨으며, 독특하게 인간이거나 뚜렷하게 하나님이 되신 것이 아니고 하나님과 사람이 섞인 새로운 본성이 되셨다. 아버지는 아들 안에 있는 인성과 그 자신의 신성을 결합시키는 것을 기뻐하셨다. 성육신으로 하나님과 사람 안에서 한 시대가 시작되었으며, 인간과 하나님이 하나로 섞였다.
  지방 교회의 기독론에 대한 성경의 대답은 분명하다.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오히려 자기를 비어 종의 형체를 가져 사람들과 같이 되었고”(빌 2:6-7). 그리스도는 인간이면서 하나님이시지 신성과 인성 두 본성이 혼합된 분이 아니시다. 그분은 하나님이시고(6절) 사람이시다(7절). 말라기 3장 6절은 하나님은 결코 변하시는 분이 아니라고 말씀했다.

3) 인간
  지방 교회의 인간론은 그들의 기독론에 크게 영향을 받았다.

  ⑴ 창조된 자로서의 인간
  성경은 그 서두에서 하나님이 그 자신을 표현하시려는 목적을 위해 온 창조의 중심으로 인간을 창조하셨다고 말씀한다. 그의 경륜에서 하나님은 인간이 전 우주의 중심으로 그 자신을 나타내도록 의도하셨다고 한다.
  이렇게 위트니스 리는 하나님에 의해 창조된 인간의 몸은 원래 아주 선한 것이었다고 한다. 그러나 이제는 그것이 육신이 되었다. 그 몸은 사탄에 의해 부패되었다. 그것은 육체가 되었다고 한다. 결국 위트니스 리는 인간의 육신은 그 자체가 악하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는 성경의 가르침이 아니다. 차라리 그것은 금욕주의적인 사상이며 초대교회 때 있었던 이단 영지주의의 사상을 닮은 것이다.

  ⑵ 인간의 본성
  지방 교회의 인간이 시대에 따라 각각 다른 특성을 지닌 것으로 주장한다. 타락하기 전 첫 번째 사람은 중립적이었다고 한다. 다만 인간적인 요인들만을 포함하고 있었다고 본다. 그러나 만일 그가 생명나무로 소개된 하나님을 먹도록 선택했다면 우주를 통하여 하나님을 드러내는 목적을 위해 창조되었다고 한다. 만일 그렇게 되었다면 하나님은 곧 인간과 연합되고 우주에 하나님을 드러내셨을 것이라고 한다. 그러나 인간은 지식의 나무 열매를 취함으로써 사탄을 먹기로 선택했고, 그 결과 인간과 사탄이 연합되어 하나가 되고 말았다는 것이다.
  그들에 의하면 그리스도가 성육신했을 때 그리스도의 신성에 이 죄인을 입으셨으며 하나님께서는 십자가로 덫을 놓아 사탄을 죽이도록 허용하셨다. 이것이 하나님으로 하여금 그 자신이 인간과 연합하는 원래의 계획으로 돌아가실 수 있게 했다. 그 이래로 그리스도께 오는 자는 사탄과의 연합을 상실하고 이제 같은 방법으로 하나님과 연합하게 되었다는 것이다.  
  그러나 인간이 타락하기 전과 그 후가 죄로 말미암아 달라진 것은 사실이지만, 지방 교회의 주장대로 타락이 곧 사탄과의 연합으로 인간이 사탄이 된 것은 결코 아니다.

4) 죄
  인간론에서 지방 교회는 인간의 영과 육을 날카롭게 구분하여 영은 선하지만 육은 악한 것으로 보았다.
그러면 죄에 대한 견해는 어떤가? 인간의 타락과 죄에 대한 지방 교회의 주장은 무엇인가?
  그들에 의하면 몸은 단순히 사탄의 체현으로 죄의 거처가 되었다. 죄는 사탄의 화신이며, 죽음은 그 유출물이거나 혹은 사탄의 결과다. 이 부패되고 변질된 몸을 죄의 몸이자 죽음의 몸이라고 부른다. 왜냐하면 이 몸은 사탄의 처소가 되었기 때문이다.
  그러면 인간의 원죄의 문제는 무엇인가? 인간의 원죄는 윤리나 선을 행하는 문제가 아니었다. 그것은 하나님이나 사탄과 섞이기를 선택하는 문제였다. 생명나무는 하나님이나 그리스도를 나타냈다. 지식의 나무는 사탄과 인간이 섞임으로 죽음의 결과와 더불어 사탄을 드러냈다. 그런데 인간은 지식의 나무를 택했다. 지식의 나무는 사탄과 인간이 섞임으로 죽음의 결과가 된 사탄을 드러냈다. 인간은 지식의 나무를 택했으므로 죄로 알려진 사단과 섞이게 되었다는 것이다. 지식의 나무의 실과를 먹은 아담은 그 자신 안으로 사탄을 영접했다. 그는 지식의 나무의 열매를 먹었을 때 사탄을 받아들였고, 사탄은 그 안에서 자라게 되었다. 그리하여 사탄은 아담 안에서 자랐고 그의 한 부분이 되었다.
  이와 같은 지방 교회의 교리는 그들이 사탄을 인격적인 영으로서가 아니라 하나의 힘이나 세력으로만 보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그러나 인간의 시조를 속여 선악과를 따먹고 범죄케 한 사탄은 어떤 힘이나 세력이 아니라 인격이다. 사탄은 광야에서 예수님을 시험했다(마 4:1-41). 인간이 사탄의 유혹으로 선악과를 따먹고 범죄하여 죄인이 되고 그 결과 죽음이 온 것은 사실이지만, 인간의 타락으로 사탄과 섞이게 된 것은 아니다. 인간과 사탄은 별개의 피조물이며, 타락한 후에라도 인간은 사탄이 아니다. 하나님의 마지막 심판 때 사탄과 죄인들이 모두 불못의 지옥에 던져질 것이나, 그 순간까지도 사탄과 타락한 인간은 구별된다(계 20:10-15).

5) 구원
  지방 교회의 구원관은 그들의 인간관과 교회론과 밀접한 연관이 있다.
  위트니스 리는 인간은 타락의 방법과 같은 방법으로 구원받아야 한다고 한다. 인간은 범죄함으로 사탄과 연합되었으므로 이제 하나님과 연합됨으로 구원받게 된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 단계는 먼저 그리스도안에서와 그 후에 각 사람이 크리스찬이 됨으로써 구원받는다고 한다.
그는 ‘인간이 타락한 후에, 사탄은 자신이 인간을 정복했다며 자만해 하면서 기뻐했다. 그러나 아직 사람밖에 계셨던 하나님께서는 ’나 역시 성육신할 것이다. 만일 사탄이 인간에게 들어갔다면 나도 인간 안으로 들어가 인간을 덧입을 것이다‘라고 말씀하시는 것 같았다.고 한다.
  “결국 주님은 오셔서 인간을 십자자로 인도하기 위해 인간을 덧입으셨다.... 동시에 이 타락한 인간 안에 있던 사탄도 죽임을 당했다. 그리스도는 사탄과 함께 인간을 죽음과 무덤에 내어 주셨다. 그는 사탄을 무덤에 장사한 채 버려 두셨다. 이제 이 부활한 인간은 그리스도와 하나가 되었다..... 이 부활을 통해 인간은 하나님과 하나가 되었다. 성육신으로 하나님은 인간으로 들어오셨으며, 부활로 인간은 하나님과 하나가 되었다. 이제 하나님은 인간의 영안에 계신다.
  여기서 위트니스 리는 죄를 사탄과 동일시하고 있으나, 성경은 죄가 하나님께 불순종한 것이라고 한다. 역시 성경은 사탄이 인간과 연합되었다거나 하나님이 인간과 연합되어 하나님-사람이 된다고 가르치지 않는다. 하나님은 창조주이시고 인간은 구원받은 이후일지라도 피조물일 뿐이다. 또 사탄은 십자가에서 죽임을 당하지 않았다. 십자가에서 죽으신 분은 성육신하신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 그리스도시다.
  그의 죽음으로 우리가 의롭게 되고 죄로 원수 되었던 하나님과의 관계가 화목케 되었다(롬 5:9-10). 십자가는 죄인의 구속과 구원을 위한 것이지 사탄을 죽이기 위한 계략이 결코 아니다. 성경은 그리스도의 죽음이 계략적인 것이 아니라 대속적인 것임을 분명히 한다.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희생은 하나님께 드려진 것이며(히 9:14), 이는 동물 희생이 제물과 다르게 단번에 자신을 드리신 것으로 우리가 거룩함을 얻은 것이다(히 10:10).
  지방교회의 구원관은 인간의 타락에서 빗나감으로 자연히 잘못된 구원관으로 귀결될 수밖에 없었다. 그들의 구원관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보혈의 대속으로 인한 용서와 칭의의 구원이 아니다. 십자가에서 예수 - 인간 - 사탄이 죽었고, 예수 - 인간만 살아나고 사탄만 죽은 채로 남겨졌다는 것이다. 그것이 사실이라면 사탄의 십자가 희생은 인간 구원에 크게 기여한 것이 된다. 그리고 이런 주장을 편다면 오늘날 사탄의 역사는 더 이상 없어야 할 것이다. 사탄과 죄를 동일시하는 지방 교회는 사탄의 죽음, 즉 죄 없는 세상을 기대해야 하지 않겠는가? 그러나 사탄은 주님이 재림하시고 마지막 심판의 불못에 들어가기까지 살아서 귀신들과 거짓 선지자들 그리고 이단들과 기적을 통하여 많은 사람들을 멸망의 길로 이끌어 갈 것이다(계 20:10; 살후 2:9-10; 벧전 2:1-3).

6) 교회
  지방 교회의 주장은 정통적인 기독교의 교리에서 상당 부분 빗나갔으나 그 중에서도 교회론이 가장 두드러지는 부분이다.
  한국의 지방 교회 책임자 이희득 씨의 ⌜지방 교회의 신앙과 생활⌟에서 특기할만한 내용은 아래와 같다.
(1) 어떤 전통적인 해석을 따르지 않고 순전한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 성령 위에 선다.
(2) 산 반석이요 기초석이요 몸의 머리시오 교회의 생명과 실체가 되시는 그리스도 위에 선다.
(3) 그리스도의 몸 된 한 몸 위에 선다. 어떤 종파나 교파에도 속하지 않으며, 그렇다고 해서 비교파나 초교파도 아니다.
(4) 각 지방에서 모든 믿는 이들을 포함한 합일의 입장 위에 선다. 즉 그리스도의 피로 구속함을 받고 성령으로 거듭난 그리스도안에 있는 모든 믿는 자들(기성교회의 교인들까지)을 각 지방에 있는 한 교회의 지체로 인정한다.
  이희득의 교회론은 은연중에 지방 교회만이 그리스도와 성령 위에 선 참 교회이며 교파에 속한 기성 교회는 참 교회가 되기에 부적절하다는 인상을 강하게 암시하고 있다. 한 지방에 한 교회가 참된 교회요, 그것이 곧 지방 교회라는 입장을 밝힌 셈이다.
위트니스 리는 교회를 그리스도의 몸이며 그리스도인데 점점 더 하나님의 충만이 되어 그 자신이 인간에게 들어오시는 하나님의 원래의 의도를 이루는 것이라고 가르친다. 즉 그에 의하면 성육신하시기 전 하나님은 하나님이셨고, 인간은 인간이었다. 그 둘은 아무런 분리도 없었다. 성육신으로 하나님과 인간, 인간과 하나님 안에서 하나로 연합된 시대가 시작되었다. 하나님의 본성 자체가 인간의 본성을 입었고, 피조물의 생명이 창조주의 생명으로 연합되었다.
  또 그는 교회와 그리스도에 관해 말하자면 수에서는 우리는 다르지만 본성에서 우리는 정확하게 같다고 한다. 삼위 하나님과 부활된 인간이 하나로 표현될 날이 오게 될 것이며, 마침내 하나님이 우리가 될 것이라고 한다.
여기서 위트니스 리는 교회와 그리스도, 인간과 하나님 사이에 구별을 인정하지 않는다. 신앙의 핵심을 인간과 하나님의 연합과 합일로 봄으로써 하나님이 인간이 되고 인간이 하나님이 되는 신비주의적인 일원론과 만신론에 빠져들고 말았다.

7) 참 그리스도인
  위트니스 리는 크리스챤은 단순히 하나님과 연합되는 것, 하나님-인간이 되는 것이라고 한다. 여기서 ‘연합한다’는 말은 사람들이 신(divine)이 되는 것이다. 그는 베드로후서 1장 4절을 문자적으로 해석해서 신의 성품에 참여하는 것을 하나님의 인격이 되는 것으로 해석한다. 따라서 예배 때 지방 교회는 중생과 하나님 - 인간의 조건을 얻어야 회원이 된다.
리는 “참된 크리스챤”은 날마다 그리스도를 먹고 마신다. 그리스도는 점차로 그에 의해 소화가 되고 그와 연합되어 그와 그리스도는 하나가 된다고 한다. 그는 지방 교회 교인들에게 자주 그리스도를 호흡하고 하나님을 호흡하라고 문자적으로 가르친다. 그는 또 영을 연습하고 정신을 사용해서 정해진 문구를 쓰라고 격려한다. 두 가지 중요한 방법으로 영을 연습할 수 있는데 “오! 주 예수“라는 구절을 소리 내어 반복하는 것이다. ‘우리가 불신자를 전도하기 위해서 설교가 필요한 것이 아니다. 만일 그들을 도우려면 세 번 ’오 주여‘를 말하라! 그들이 구원받을 것이다. 그들이 할 수 있는 모든 것은 그들의 입을 열어 ’오 주여, 오 주여‘를 말하는 것이다. 그들이 믿을 의사가 없을지라도 그들은 사로잡히게 될 것이다.” 회원들은 하루에 천 번씩 그 구절을 반복하도록 권유받는다.  
  또한 그는 “두 번째 영을 운동하는 방법은 기도-읽는 것을 통해서다. 매 단어를 기도하며 읽어라. 그러면 당신은 주님 자신이신 말씀으로 충만하게 될 것이다. 그가 당신을 채우실 때 모든 것이 보살핌을 받게 될 것이다. 그것은 가르침을 실행하거나 말씀에 순종하는 것이 아니라 말씀을 통해서 그를 즐거워하는 것이다”라고 말한다. “우리는 실제로 모임에서 함께 말씀을 기도하는 읽기로 즐긴다. 그것은 설교나 가르침보다 훨씬 더 낫다. 왜냐하면 그것은 호흡을 포함하기 때문이다. 우리가 말씀을 기도하는 읽기로 할 때 바로 주 예수를 우리 안으로 호흡하는 것이다. 우리는 함께 어떤 가르침을 받지 않으나 주 예수에 의해 호흡이 된다. 호흡으로 주 예수를 안으로 취하는 것이다.”
  그는 기도하며 읽는 것은 그리스도를 먹고 마시는 것이라고 한다. 왜냐하면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호흡이기 때문이다. 그에게 성경은 바로 하나님의 본질이며, 그리스도는 그 말씀이다. 또한 이런 ‘오 주 예수여!’와 기도하며 말씀 읽기는 하나님과 신자 간에 연합을 육성시키고 완전하게 하는 하나의 과정이다.

지방교회의 위트니스 리의 견해와 전통적인 기독교의 견해 사이에 다른 점은 무엇인가?

지방 교회 기독교
삼위일체양태론적 삼위일체 한 분 하나님 안에 세 구별된 인간의 아버지, 아들, 성령님이 계심
예수하나님과 인간이 연합됨하나님이시고 인간이심
인간몸은 선했으나 악한 육체가 됨몸이나 육신을 구별하지 않음
사탄의 화신하나님께 불순종함
구원하나님과 연합됨그리스도의 십자가 보혈로 죄 사함 받고 의로워짐
십자가사탄을 죽이기 위한 계략속죄
교회그리스도의 몸으로 한 지역에 하나님의 교회 지방 교회만이 참되다세상에서 불러냄을 받은 그리스도의 공동체
  

요약과 평가

  지방 교회는 워치만 니가 시작했는데 그에게서는 특별한 교리적인 탈선을 엿볼 수 없었다. 그러나 그의 사후 위트니스 리가 그의 후계자가 되면서 점차 전통적인 기독교의 교리에서 벗어나게 된다. 지방 교회의 문제는 위트니스 리 한 사람의 권위와 가르침에 전적으로 의존한다는 데 있다. 그가 겸손한 섬김의 리더십을 발휘하고 역사적인 기독교의 교리에 바로 서 있었다면 워치만 니 때처럼 기성교회와의 마찰은 있었을지 몰라도 교리가 이단적으로 기울어지지는 않았을 것이다. 그러나 그는 그 자신의 성경 해석에 따라 역사적 기독교의 교리를 변경 내지는 가감하고 말았다.
따라서 지방 교회는 삼위일체, 예수, 인간, 죄, 구원, 십자가, 교회 등에서 전통적인 기독교의 교리에서 적지 않게 빗나갔다. 위트니스 리의 가장 큰 문제점은 죄와 구원에서 모두 사탄과 하나님과의 합일을 주장하는 극명한 신비주의로 기울고 있는 점과 한 지역에 한 교회의 지방 교회만이 참된 교회라는 독단적인 주장에 있다.
  현재 지방 교회는 교리에 대한 견해의 차이로 또 분열의 가능성이 있고, 위트니스 리가 물러난다면 분열이 기정사실화되어 그 세력은 미미해질 것이다. 그러나 신학과 교리에서는 보다 역사적인 기독교로 선회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도 있을 것이다.
제 7 부 힌두교, 이슬람 등 동양종교와 연관된 분파
2. 권위의 원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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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춘웅 목사[Rev. David Su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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