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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교리
RevSuh  2020-08-25 17:33:45 hit: 21

4. 교리

크리쉬나파의 구별되는 믿음은 산키르타나(Sankirtana)가 구원이나 삼사라(Samsara)에서 자유를 얻는 충분한 방편이라는 것이다. 헌신자들은 키르탄냐(Kirtanya)로 불리는 찬가를 부르는데 그 내용은 16개의 단어로 된 만타라다: 하레 크리쉬나, 하레 크리쉬나, 크리쉬나, 크리쉬나, 크리쉬나, 하레, 하레, 하레 라마, 하레 라마, 라마 라마, 하레 하레.
  하레 크리쉬나파의 종교 철학은 근본적으로 힌두교다. 몸이나 물질과 영 사이의 이원론을 가르친다. 육신은 물질이기 때문에 영과 끊임없이 싸운다. 따라서 몸의 모든 욕망은 근본적으로 악하며 억압해야 한다.  
  그러나 성경은 하나님이 사람을 창조하셨으므로 인간의 몸은 악한 것이 아니라고 한다. 악한 것은 몸이 아니라 타락한 인간의 본성이다. 사람은 윤회하지 않으며, 한 번 죽으면 다른 생으로 사는 것이 아니라 심판과 영생이 아니면 영벌이 있을 뿐이다(히 9:27; 마 25:46).

  1) 권위
  크리쉬나의 권위는 주 크리쉬나가 한 말씀으로 알려진 바가바드 기타(Bragavad Gita)이다. 이 책은 우리는 누구이며, 우리의 목적은 무엇이고, 우리는 어떻게 자유롭게 될 수 있는지에 대한 인간의 근본적인 질문에 대한 지혜로운 해답을 기록하고 있다. 또 크리쉬나 의식 협회에서는 스릴라 프랍후파다(Srila Prabhupada)의 힌두 성서들에 대한 번역과 주석, 특별히 그가 번역한 바가바드 기타(Bhagavad Gita)의 번역 성서를 존중한다.

  2) 하나님
  하나님에 견해는 근본적으로 만신론이다. 크리쉬나는 모든 것이며, 모든 것은 크리쉬나다. 그만이 신의 인격이다.-물론 크리쉬나파는 하나님에 관해 일신론(Monism)을 주장한다. 그러나 그것은 힌두교적인 일신론으로 만신론이다. 그들에 의하면 모든 것은 하나다. 창조 시에는 오직 최고의 인격인 나라야나(Narayana)가 있었다. 거기에는 브라마, 시바(Siva), 불, 달, 하늘의 별들과 태양도 없었다. 모든 것을 창조하고 모든 것을 즐기는 크리쉬나만 있었다. 주 스리 크리스나(Sri Krsna) 크리쉬나만이 신의 원래 인격이다.(Srimad Bhagavatam 1:3; 28).
  그러나 성경은 우주의 무한한 인격이신 창조자 하나님에 대해 무한한 인격이신 창조자 하나님에 대해 말씀한다. 하나님은 그의 창조물에서 영원히 구별되시는 분이다. 그분은 창조 전에 계셨다. 따라서 성경은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셨다고 말씀한다(창 1:1).

  3) 예수 그리스도
  크리쉬나는 예수의 아버지이며. 예수는 크리쉬나의 아들이다. 이런 주장은 크리쉬나가 성부 하나님이라는 것이다. 따라서 예수 그리스도는 크리쉬나의 반신의 표명일 뿐 하나님의 성육신이 아니며, 제자들에게 명상을 가르친 개명된 스승이라고 한다. 푸랍하프다는 하나님께서 특별한 시간과 장소에 특별한 사람들의 스승으로 예수를 보내셨다고 본다. 그는 예수를 다른 사람들처럼 과거나 장래에 지상에 살았던 초인격의 유일한 대표자라고 주장하지 않았다. 따라서 그는 예수님과 사역의 유일성을 부인했다.
  그러나 성경은 예수 그리스도는 삼위일체 하나님의 제2위격이신 성자 하나님이시며 창조자시라고 한다. 크리쉬나는 하나님의 피조물일 뿐 창조주 하나님이 될 수 없다.

  4) 인간
  인간의 본성은 불멸하며 비물질적이거나 영적인 존재로 신성의 한 부분이다. 이는 신은 모든 것이라는 크리쉬나의 만신론의 사상 때문에 자연스러운 결과다. 따라서 예수 그리스도나 구원의 방법도 역사적 기독교와 다를 수밖에 없다.

  5) 지옥
  지옥은 심판의 한 상태다. 그러나 영원한 멸망의 상태는 아니다. 따라서 크리쉬나파는 지상에서 아주 죄가 많은 사람은 다른 행성들에서 다른 심판을 경험하게 된다고 한다. 그리고 이 심판은 영원하지 않다고 한다. 그러나 성경에 의하면 심판은 하나이며 그 결과도 마찬가지다. 영생이 영원한 상태이듯이 영벌 역시 영원하다. 성경에서 지옥의 불은 영원히 꺼지지 않는다(막 9:43).

  6) 구원
  크리쉬나파의 구원은 죄에서의 구원이 아니다. 구원은 크리쉬나에 대한 완전한 헌신을 통해서 성취된다. 구원은 지식과 계몽을 사용하여 무지에서 자유하게 되는 것이다. 무지함을 제거하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는 찬가와 그의 찬양을 듣고 부르며 크리쉬나의 행위를 명상하고 의식과 예배에 참여해야 한다. 역시 묵주를 셈하면서 하나님의 이름을 반복해야 한다. 따라서 구원은 헌신(Bbakti)을 통한 해방(Mukhti)이다.
  하레 크리쉬나에서 구원은 대체로 힌두의 카르마 개념 혹은 응보의 공의와 섞여 있다. 이 교리는 환생을 믿으며 선행으로 악행을 속해야 한다. 그때 이 악한 세계에서 정결케 되며, 크리쉬나와 일체감을 인식하게 됨은 물론이고 환생에 대한 그의 순환이 그치게 된다. 다시 말하면 출생과 죽음의 순환에서 궁극적으로 자유할 때까지 환생은 지속된다는 것이다. 그것이 사후의 생이기도 하다.
  그러나 성경에 의하면 사람은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어졌으나(창 1;26) 범죄하여 죄인이 되었으므로 영적으로 거듭나지 않으면 멸망을 받을 수밖에 없는 존재다.
  따라서 죄인이 구원받으려면 죄사함을 받아야 하는데 성자 하나님이신 예수 그리스도가 동정녀를 통해 세상에 와서 죄가 없지만 죄인 된 우리의 죄값으로 죽으심으로써 우리 죄가 사해졌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보혈은 죄를 깨끗이 하는 마지막 희생이었다(요일 1:7). 따라서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믿고 영접할 때 죄를 인해 원수 되었던 하나님과의 관계가 회복되어 화목하게 되며(골 1:26) 하나님의 자녀가 되고, 천국을 상속하게 된다. 그러므로 구원은 믿음으로 오며, 이 믿음 역시 하나님의 선물이다(엡 2:8). 기독교의 구원은 값없는 구원이지 죄인 된 인간의 노력이나 공로의 결과가 아니다.

요약과 평가

  하레 크리쉬나 의식을 위한 국제협회(ISKCON)는 힌두교에서 파생한 하나의 개혁 분파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그 철학과 신앙 및 교리가 힌두교와 거의 같다. 그들은 신관에서 일신론적 만신론이다. 그러나 하나님은 비인격적인 존재가 아니라 인격적시다.
  크리쉬나 운동은 프랍후파다(A.C. Bhakdivedanta Swaim Prabhupada(1896-1977)에 의해 미국에 전래되면서 세계화의 기틀을 갖추게 되었고, 유럽과 남미 그리고 아시아에까지 그 세력을 확산할 수 있었다. 미국에는 1965년에 프랍후파다의 포교로 시작되었으며, 젊은이들의 기성 제도에 대한 반발과 물질주의에 대한 회의 그리고 반 문화 운동의 그룹들과 교감하면서 급속하게 발전했다. 그러나 급작스러운 동양 종교의 확산과 발전은 새로운 동양 종교에 대한 경계와 미국의 철저한 정교분리 정책에 부딪치면서 그들의 생명과도 같은 소책자 배포에 제동이 걸리게 되었다. 또 공립학교를 기피하고 자신들이 만든 학교에 자녀들을 보냈던 부모들이 자녀 학대 등의 이유로 고소하는 일이 잇따르게 되었다. 게다가 이들의 반 물질적인 경향은 포교 지역의 상권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면서 고발이 잇따라서 1990년대 이후에는 그 성장이 크게 둔화될 수밖에 없었다.
  그밖에 미국에서 지속적인 관심과 호응을 얻을 수 없게 된 이유로는 지나친 금욕적 신앙, 교주 숭배, 자녀들의 교육 문제, 헌신자에게 요구되는 엄격한 일상의 규범 그리고 머리를 밀고 긴 소매와 옷을 입으며 북을 치면서 포교하고 또 소책자들을 팔아야 하는 관행 때문이기도 했다.
  다만 크리쉬나 의식은 일부일처의 가정, 엄격한 정절을 지킴, 술, 담배, 마약 등을 금지로 도덕적 해이와 윤리적 규범들이 사라져 가는 미국 사회에 조금은 일시적으로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었을 것이다. 그러나 기독교적 견지에서 크리쉬나 의식 운동은 힌두교일 뿐이다. 특별히 신론에서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가 다르다 보니 구원론에서도 죄에서의 믿음과 은혜 구원이 아니라 무지에서의 지식과 선행의 지극히 인간적인 구원관이 될 수밖에 없었다. 이 점에서 크리쉬나파는 새로운 것이 아니라 초대교회의 이단이었던 영지주의와 오늘의 뉴 에이지 운동과도 흡사한 운동일 뿐이다.
제2장 바하이 신앙
3. 예배 및 관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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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춘웅 목사[Rev. David Su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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